포럼&세미나
여의도연구소
2009.09.29
"인터넷 생태계 복원 위한 합의체상설화 및 대형 포털과 중소인터넷 기업간 상생방안 모색"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66개국을 조사한 IT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한국이 2007년 3위에 비해 크게 하락한 16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하며 “IT경쟁력의 약화 요인 중 하나로 인터넷 생태계의 불균형”을 꼽으며 “특히 중소인터넷 기업의 경쟁력이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 생태계를 지속발전이 가능한 피라미드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인터넷 생태계 복원을 위해 대형포털-중소인터넷-정부-학계 등이 참여, 상시적으로 대화와 타협을 할 수 있는 협의체상설화 △대형 포털과 중소인터넷 기업 간 상생방안 모색 △인터넷 기업의 기술력 및 콘텐츠 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중소 인터넷기업 활성화방안으로 제시하였다. |
"창의적 중소형 웹 비즈니스 육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해야.... "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포털에 온라인 수익이 집중되는 현상으로 인해 인터넷 중소형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형인터넷기업의 자금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중소형 웹 비즈니스 기업을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상생과 균형의 사회망 확충해야..."
최구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 10위권의 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지만, 그 이면에는 낙후되고 소외된 이들이 고통을 감내할 수 밖에 없었다”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상생과 균형의 사회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창의력 기반의 중소인터넷기업 육성을 통해 웹비즈니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해야..."
사회자로 나선 진성호 의원은 “네이버 역시 중소인터넷기업으로 출범하여 오늘날과 같은 대형포털로 이르렀다”며 “발랄함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중소인터넷기업의 육성은 웹 비즈니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장기적으로는 중소인터넷기업의 성장을 통해 대형 사이트 역시 발전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오늘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인터넷 파워가 점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