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한・중 FTA :쟁점과 과제(1차)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4.10.28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이 10월 28일(화),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한・중 FTA :쟁점과 과제’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의도연구원이 10월 28일(화),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한・중 FTA :쟁점과 과제’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중 양국 정부가 금년말 FTA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나 중국의 추격이 급속 진전되면서 최근 언론에서는 China Impact(중국 충격) 등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한・중 FTA 관련 쟁점과 대책을 정밀 재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여의도연구원은 ‘한・중 FTA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달 28일과 31일, 두 차례에 거쳐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 중으로, 28일에는 한・중 FTA 관련 쟁점과 대책에 대한 정밀 재점검을, 31일에는 농림・수산・축산・식품 등 취약 부분을 중심으로 한・중 FTA 대책 점검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정영록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나서 ‘한・중 FTA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  ◌이문형 산업연구원 북경지원장  ◌최필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장  ◌엄부영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김종훈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개회사를 통해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은 “국정활동이 바쁠텐데 이렇게 참석해 준 김종훈 의원, 길정우 의원께 감사하고, 발제자, 토론자 여러분 역시 자리를 함께해주어 기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중 FTA가 곧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데, 그동안 우리가 우위를 선점했던 제조업 분야에 대해 중국에서 맹추격하고 있다”며 “향후 수출도 줄고, 농업 분야 역시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대책 마련을 위한 좋은 말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길정우 의원, 김종훈 의원,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 등이 참석하였으며, 비공개 내부 회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