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최근 중국정세 평가 및 2014년 중국 전망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3.12.18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은 12월 18일(수)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최근 중국정세 평가 및 2014년 중국 전망’이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의도연구원은 12월 18일(수)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최근 중국정세 평가 및 2014년 중국 전망’이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연구원은 현재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 등 주변 4강 외교에 대한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10월 말에는 ‘한-러 정상회담관련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로 한-러관계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對中관계 세미나는 시진핑 정권 출범 후 중국정세 및 중국의 대외 정책 변화가 예측되며, 더욱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음에 따라 2013년 중국정세의 종합 평가 및 2014년 전망, 그리고 우리의 대중정책 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세미나 발제자로는 유동원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 미·중연구센터장이 참여, ‘시진핑 정권 평가와 14년 중국정세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으며, △이지용 국립외교원 교수 △이태환 세종연구소 중국센터장 △이희옥 성균관대 중국연구소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와 발표와 종합토론을 이어갔다.

이지용 국립외교원 교수는 “2013년 한중 관계가 그 어느때보다 호전되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공유하는 관계로 발전했다”며 “양국이 이러한 모멘텀을 살려 양국관계를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경력협력 가속화, 정치안보 교류 강화, 인문유대 및 사회교류 심화발전 등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신설하고 강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환 세종연구소 중국센터장은 “시진핑 정부가 정치적 안정을 중시하며, 경제개혁을 추진해왔다”고 시진핑 정부 1년을 평가하면서 “시진핑 정부개혁의 화두는 반부패로 시작, 경제발전과 민생경제를 강조하면서 중국적 특색의 사회주의를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세미나는 새누리당 및 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비공개 내부 회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