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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세미나

2012년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소

발행일

2012.08.14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소는 지난 8월 13일(월) 오후 5시, 연구소 회의실에서 '2012년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27명의 자문위원을 새로 위촉하였다.

여의도연구소는 지난 8월 13일(월) 오후 5시, 연구소 회의실에서 '2012년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27명의 자문위원을 새로 위촉하였다. 위원 위촉은 경력과 전문성을 고려, 소장단과 간사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자문위원 임기는 1년으로, 재위촉을 통한 연임이 가능하다.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치·행정 △통일·외교·안보 △경제·고용 △복지·여성·환경 △교육·문화·과학 △국토·지역발전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별로 15명 내외의 자문위원들이 포진되어 있다. 자문위원들은 ○세미나·간담회 개최 ○연구소의 정책자문 ○연구소 주최 토론회 패널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원회 정기총회는 분기에 1회, 분과별 회의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진행하며, 위원회 활동은 분과별로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위촉식에 앞서 김광림 소장은 "정책자문위원으로 이렇게 중한 분들을 모시고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책임이 막중하지만, 부소장단과 함께 여러분들이 자문역할을 힘껏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대선을 앞둔 해로 연구소에서 더욱 열심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좋은 정책을 발굴하여 대선 공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객관적 여론조사로 대선가도에서 좋은 길을 안내할 수 있는 나침판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김 소장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국내 CEO 400여명에게 높은 자리에 오른 비결을 조사했더니, 사자성어로 순망치한(脣亡齒寒,'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이라 답한 사람이 많았다"며, "인간관계를 잘 맺어 나도 잘되고, 남도 잘 돼 그 자리에 오른 것"이라면서, "여러분 역시, 여의도연구소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선에서의 역할 역시 크게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석홍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경력이 넘 화려하다"며 "전문성을 갖추고,  경륜과 지식을 쌓은 것 같다"고 밝히며, " 여러분의 경륜과 지식이 좋은 정책으로 발현, 우리나라와 새누리당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27명의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소회를 통해 이용운 자문위원은 "함께 성장하고, 다같이 꿈꾸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대에 맞고, 실효성이 있는 정책을 자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중산층과 그 전후층에도 큰 힘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밑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철균 자문위원은 "과거 외교안보쪽에서 일해온 사람으로서, 나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지 고민을 많이 해왔다"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문두경 자문위원은 "대한민국이 성장하는데 있어 과학기술이 큰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하지만, 수년간, 우리의 과학기술분야가 넘 소외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과학 분야에 좋은 정책을 입안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심윤조 부소장은 "오늘 여러분을 뵈니 각 분야별로 뛰어난 전문성 갖고, 우리가 처한 시대적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심적으로 든든하다"는 소회를 밝히며 "연구소의 역할은 여러분의 전문성이 이어질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만들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관계자에게 채널링하는 역할인 것 같다"며 "여러분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고민하고, 발전의 한반도를 이룩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병기 고문은 "여러분들을 뵈니 든든하고,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는 기대가 충만하다"며 "6개분과에서 좋은 공약을 만들고, 당과 연구소를 위해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 김광림 소장, 이병기 고문, 심윤조 부소장, 권영진 부소장, 안홍 부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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