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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 2차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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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소

발행일

2011.07.11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소 '2011년 제 2차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여의도연구소 '2011년 제 2차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여의도연구소는 8일 오후, 연구소 회의실에서 2011년 제 2차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2차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에 개최된 1차 자문위원회와 동일하게 분과와 선발방식을 유지, ▲정치/행정 ▲경제 ▲사회/문화 ▲통일/외교/안보 ▲정책기획 등 총 5개분과 21명의 자문위원을 선발, 소장단과 분과별 간사 추천을 통해 위촉하였다.

"식견과 지혜 통해, 필요한 곳곳에 정책 자문 역할 임하길..."
본 행사에 앞서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의도연구소는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의 정책연구기관으로, 이미 밖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 연구소에 대하여 충분히 알고 계실 것으로 사료된다"고 전하며 "여기 계신 여러분이 갖고 있는 식견과 지혜를 바탕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대내외 활동을 통해 우리와는 다른 시각으로, 우리가 놓쳤던 부분까지 면밀하고 세심하게 자문 역할에 임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 전 이사장은 "이전에도 오랫동안 많은 분의 자문위원을 모시고 , 위원회를 결성, 운영해왔으나, 운영목적과 역할 등에 있어 시대상을 주도하지 못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어 자문위원단을 해체하게 되었다" 설명하며 "이번 재발족은 분과별 위원수도 제한하고, 연구소와 당에 꼭 필요한 분을 우리쪽에서 직접 선발하는 방식으로 신중에 신중을 가해 구성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제 2의 직장이라 생각하고, 자문위원으로 국가 시책 개발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마무리 인사말을 지었다.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운영 역할 소개 및 경과보고 발표 순으로 자문위원회 위촉식 진행돼..."
이어 위촉장 수여식과 기념촬영, 운영 역할 소개 및 경과보고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그 자리에는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 이병기 고문,  연구소 각 실별 실장 3인, 분과별 간사, 2차 정책자문위원회 20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차 자문위원회 통해 21명 위촉하여 5개 분과, 자문위 총 52명 구성
정책자문, 정책제언, 연구소 주최 토론회 패널로 참여 등 역할 수행"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서 열린 1차 위원회에서 31명을 위촉, 오늘 진행된 2차 위원회에서 21명을 위촉, 총 5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획 7人 ○정치/행정 11人 ○통일/외교/안보 10人 ○경제 11人 ○사회/문화 13人으로  구성, 분과별 인원은 15명 이내로 제한하였다.
위원회 임기는 1년으로, 분과별 자문위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자문위원회 정기총의는 분기에 1회, 각 분과별로 세부 분과회의를 독자적으로 진행되며, 3월 위촉부터 현재까지 총 6회의 분과별 회의, 총회 등을 가졌다. 또한 자문위원회는 연구소의 정책자문, 한나라당의 역할 등에 대한 정책제언과 연구소 주최 간담회, 토론회패널 및 토론자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 정책대안 제시, 자문위원으로 소임과 역할 충실할 것"
"한국기업인, 교민을 대표하여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걸쳐 정책제안 제시할 것 "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구현 위해 자문역할 할 것" 


김현철 정책자문위원은 위촉소회를 통해 "오랫동안 중소기업을 운영해왔다"며 "중소기업인으로서 같은 업종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하여 폭넓은 대화를 지속해 왔다"고 언급하며 "그러한 부분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자문위원으로서 소임과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종식 자문위원은 "다년간에 걸쳐 기업체 운영과 중국 상해에서 무역업을 했다"며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다 알 것으로,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교민으로서의 애로사항,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많다"고 언급하며 "바로 그러한 이유로 제가 정책자문위원회와 인연이 닿은 것 같다"며 "기회를 주어 감사하고, 좋은 분 모시고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본수 자문위원은 "제가 아는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또한 주위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잘 전달하고, 잘할 것과 잘못한 것에 대하여 가감없이 이야기하도록 하겠다"며 "도움이 되는 이야기, 어려운 이야기, 힘든 이야기 모두 기꺼이 하겠다"고 언급했다.

변화순 자문위원은 "30년간 여성정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일해왔다"며 "그 기간동안 여성의 지위와 역할의 변화가 와서, 나름의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는 개인이 행복해 질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여성, 남성이 각각 행복을 추구하고, 발전과 함께 저출산, 군대폭력 등 사회의 어두운 면이 해소되어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패러다임이 추구될 수 있도록 연구소에서의 제 역할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자문 역할 통해 경제, 문화 발전, 국위 선양, 국가브랜드 강화에 일조하길 기대..."  
행사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이병기 고문은 "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며, 환영한다"며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이렇게 보게 되니 든든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만큼 분위기나 내용면에 있어 기대가 많은 적이 없었다"며 "오랫동안 한나라당과 연을 갖고 자문역할을 하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고문은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을 계기로 모처럼 대한민국이 하나된 것을 느낀다"며 "이 기분과 마음가짐을 잘 살리어 나라가 잘 되도록 여러분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더 관심갖고, 잘못된 점은 개선될 수 있도록 고견하면서 여러분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자문위원회 운영 역시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경제가 잘되고 문화가 발전되며, 국위가 선양되며, 국가브랜드가 강화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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