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이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정책조사분석분과와 자치개혁분과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정책조사분과 정책자문위원회는 6월 1일(수) 오전 10시에는 본원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총선 이후 새누리당의 당면 과제 및 20대 국회 협치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과 외부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어 8일(수) 오후 4시에는 자치개혁분과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2017년 대선과 한국사회 혁신과제’라는 주제로 여의도연구원의 김장수 위원이 발제를 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자문위원들과 여의도연구원 관계자들이 함께 해 자치개혁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원장은 자문위원단에 일일이 위촉장을 건내며 “여러 정책 분야의 자문위원들을 선발해 연구원 자문 활동을 하고 있는데, 여론선도층, 전문성을 갖춘 분들과 함께 해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덧붙혀 “자문회의, 세미나 등을 통해 개진된 의견은 당 지도부와 원내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러분들이 지방자치, 행정, 조사 등 전문 분야에 조예가 깊을텐데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 정책아이디어를 전해주면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간 자문위원단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못받고 있는데, 도와주어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활발한 활동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