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소, 2010 한국을 움직이는 100대 싱크탱크 '정치,사회 분야' 4위 선정

여의도연구소(YDI, 소장 주호영)가 한경 비지니스가 선정한  '2010년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정치,사회분야'에서 '2009년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순위보다 4계단 상승하며,  4위에 랭크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선정조사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동안  이메일 설문방식과 방문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정부 출연/산하 연구소 및  노조, 정당, 공익연구소 등에 근무하는 전문가 1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설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정치/사회 △외교/안보 △경제/산업 △여성/노동 △과학/기술 △환경 등 총 6분야의 싱크탱크100곳을 지정,  싱크탱크의 대외적 영향력, 연구보고서의 질, 연구인력의 역량, 연구소 규모면을 고려해 '최고의 싱크탱크'라고 생각되는 연구소 10곳을 우선순위대로 응답하고, 이를 토대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야별 싱크탱크 순위는 삼성경제연구소가 경제·사회분야에서, 외교안보연구원이  외교·안보분야에서, 한국노동연구원이 여성·노동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100대 싱크탱크 순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정부 연구소가 43개, 기업 21개, 공공 16개, 시민단체 12개, 대학 8개순으로 나타나 정부 관련 연구소가 국내 싱크탱크의 주축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는 국내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한경 비즈니스에서 유일하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싱크탱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여의도연구소는   ‘2008 한국을 움직이는 100대 씽크탱크’에서도  ‘정치·사회 분야’ 7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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