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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통일정책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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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6.01.14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이 1월 14일(목), 통일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여의도연구원이 1월 14일(목), 통일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은 이날 오후 3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여의도연구원의 김종석 원장, 안홍 부원장, 정낙근 연구위원 및 통일정책위원회 위원 21명이 참석했다.
 
경륜과 학식을 겸비한 교수들과 전문가들이 통일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박영근 위원장(창원대 교수)가 이들을 대표해 김종석 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원장 및 위원장 인사말 ◯위촉장 수여식 ◯위원회 소개 및 운영 회의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동 위원회는 통일ㆍ대북정책을 연구하고, 통일에 대비해 당과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종석 원장은 “국내외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굉장히  관심도 높아지고, 당 지도부의 연구 수요 역시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문가 여러분들과 함께 연구하고, 의견을 수렴해 보다 현실성 있는 인풋을 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또, 그는 “위원회 설립 취지상 연구 의견을 수렴해 당 지도부에 공유하는데, 여러분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준다면 의사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영근 위원장은 “그동안 12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하며, 비공식 내부모임을 진행해 왔었다”며 “연구의 확장성을 위해 여연 차원에서 발족하게 되었는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해 통일에 대해 연구하는데, 이는 국가 건설의 연구로서 굉장히 광범위한데, 인력풀을 활용해 일당백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북한의 관광잠재력과 관광자원’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